NASA는 “인저뉴어티의 비행 시계가 더 넓어졌다”며 “우리가 받은 인저뉴어티 비행 정보를 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비행이 기대에 부합했고 (비행에 앞서 진행한) 컴퓨터 모델링 작업이 정확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인저뉴어티는 앞으로 12일 동안 세 차례 더 비행을 시도한다.
NASA는 마지막 5차 비행에서 인저뉴어티의 한계를 시험한다는 목표 아래 최대 700m 높이로 띄워 올릴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인저뉴어티가 추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NASA는 “이번 임무의 목표는 미래의 (화성) 비행체가 어떻게 설계돼야 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