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추가투표소’ 운영…산호세・새크라멘토・콜로라도 3곳

산호세 한국무역관(KOTRA)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설치
콜로라도주 추가투표소 첫 운영…오로로사 파빌리온 빌딩에

지난 2017년 실시된 19대 대선 재외선거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산호세 한국무역관(KOTRA)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베이뉴스랩 포토뱅크]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유권자들을 위한 재외선거가 지난 23일 시작된 가운데 오늘(25일)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3곳에 추가투표소가 운영된다.

추가투표소는 산호세 한국무역관(KOTRA-SV)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내 한인교육문화회관,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파빌리온빌딩 1층에 각각 설치된다. 지난 23일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1층에 마련된 재외투표소는 28일(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재외투표소와 추가투표소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표참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마쳤어야 하며 투표장에 갈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과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영주권자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유권자는 여권 또는 영주권 원본을 추가로 가져가야 한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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