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 보수주의연합에서 ‘한국 보수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베이지역에서 한국 정부 규탄 강연을 개최한 것을 일부 언론을 통해 보았을 것이다. 그 행사에 7명의 준비위원 이름이 올라 있었던 것도 확인했을 것이다.
오늘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명단 속에 현 북가주 재향군인회 지회장인 남중대의 이름이 기재된 것을 보고, 그가 왜 이 행사에 가담했으며 그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묻기 위해서이다.
전화로 남중대 회장에게 이유를 묻고자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부득이 이 지면을 통해 이유를 묻고자 한다.
이곳 북가주에는 많은 단체가 있으며, 각각의 단체가 수행하는 역할도 다양하다. 그중 재향군인회는 모국 대한민국의 국토 방위 임무를 마치고 이곳으로 이민 온 역전의 용사들이 모인 단체다. 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참여하며, 모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 안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국 재향군인회 본부로부터 재정 지원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 ‘보수의 소명’—다시 말해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를 부정하는 반정치적 행동을 하는 단체—에 재향군인회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면, 이는 단체에 반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회원 다수가 회장에게 항의하는 것은, 남중대가 회장직에 있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오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지역 단체들의 활동에 동참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활동의 성격에 따라 선별해야 한다. 특히 단체장은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단체장의 처신은 단체의 명운과도 관계된다는 것을 남중대 회장은 명심해야 한다.
남중대 회장에게 충고한다. 재향군인회는 한국의 어느 정당, 어느 정부에도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독자들도 잘 알고 있듯이, 우리 한인들은 이곳 미국이 제2의 조국이며 미국 시민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미국법을 따라야 한다. 모든 한인은 시민권 취득 시 판사 앞에서 선서한 그 맹세 “우리는 모국의 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오직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을 위해 충성한다”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한국 곳곳에서 반정부 행동을 두고 좌파니 우파니 하며 서로 싸우는 추악한 모습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멈춰야 한다. 그래야 우리 한인들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연히 쓸데없는 일에 장단 맞추는 행동을 이곳 미국에서까지 이어서는 안 된다.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평범한 재향군인이다. 그러나 내 가슴 속에는 대한민국 장교였던 긍지가 아직 살아 있다.
강현진 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오늘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명단 속에 현 북가주 재향군인회 지회장인 남중대의 이름이 기재된 것을 보고, 그가 왜 이 행사에 가담했으며 그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묻기 위해서이다.
전화로 남중대 회장에게 이유를 묻고자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부득이 이 지면을 통해 이유를 묻고자 한다.
이곳 북가주에는 많은 단체가 있으며, 각각의 단체가 수행하는 역할도 다양하다. 그중 재향군인회는 모국 대한민국의 국토 방위 임무를 마치고 이곳으로 이민 온 역전의 용사들이 모인 단체다. 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활동에도 참여하며, 모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 안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국 재향군인회 본부로부터 재정 지원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 ‘보수의 소명’—다시 말해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를 부정하는 반정치적 행동을 하는 단체—에 재향군인회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면, 이는 단체에 반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회원 다수가 회장에게 항의하는 것은, 남중대가 회장직에 있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오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지역 단체들의 활동에 동참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활동의 성격에 따라 선별해야 한다. 특히 단체장은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단체장의 처신은 단체의 명운과도 관계된다는 것을 남중대 회장은 명심해야 한다.
남중대 회장에게 충고한다. 재향군인회는 한국의 어느 정당, 어느 정부에도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독자들도 잘 알고 있듯이, 우리 한인들은 이곳 미국이 제2의 조국이며 미국 시민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미국법을 따라야 한다. 모든 한인은 시민권 취득 시 판사 앞에서 선서한 그 맹세 “우리는 모국의 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오직 미국 시민으로서 미국을 위해 충성한다”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한국 곳곳에서 반정부 행동을 두고 좌파니 우파니 하며 서로 싸우는 추악한 모습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멈춰야 한다. 그래야 우리 한인들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연히 쓸데없는 일에 장단 맞추는 행동을 이곳 미국에서까지 이어서는 안 된다.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평범한 재향군인이다. 그러나 내 가슴 속에는 대한민국 장교였던 긍지가 아직 살아 있다.
강현진 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I saw 639clublogin being talked about, so I checked it out. The login process is smooth, walang hassle. But be careful, always check if legit before depositing! Play s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