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MLB) 역대 9번째로 3천 경기에 출장했다. 푸홀스는 4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교체 출전해 3천 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가 더블헤더 2차전을 포함해 올 시즌 109경기를 남겼기에 푸홀스가 출전 기회를 최대치로 얻으면 MLB 통산 출장 순위 4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고 CBS 스포츠는 전망했다.
3위 행크 에런(3천298경기) 밑으로는 3천100경기를 넘지 못했다. 4위는 3천81경기에 나선 ‘대도’ 리키 헨더슨이다. 푸홀스는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왼손 투수가 등판할 때 주로 출전하고 더그아웃에서 후배들의 타격 멘토로 활동 중이다.
푸홀스는 4일 현재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 집계 기준 역대 통산 홈런 5위(683개), 타점 3위(2천165개), 안타 11위(3천318개)를 달려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했다.
MLB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은 ‘안타왕’ 피트 로즈의 3천526경기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다니시게 모토노부의 3천21경기,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박용택의 2천236경기가 최고 기록이다.
세인트루이스가 더블헤더 2차전을 포함해 올 시즌 109경기를 남겼기에 푸홀스가 출전 기회를 최대치로 얻으면 MLB 통산 출장 순위 4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고 CBS 스포츠는 전망했다.
3위 행크 에런(3천298경기) 밑으로는 3천100경기를 넘지 못했다. 4위는 3천81경기에 나선 ‘대도’ 리키 헨더슨이다. 푸홀스는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왼손 투수가 등판할 때 주로 출전하고 더그아웃에서 후배들의 타격 멘토로 활동 중이다.
푸홀스는 4일 현재 야구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 집계 기준 역대 통산 홈런 5위(683개), 타점 3위(2천165개), 안타 11위(3천318개)를 달려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했다.
MLB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은 ‘안타왕’ 피트 로즈의 3천526경기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다니시게 모토노부의 3천21경기,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박용택의 2천236경기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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