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이 인근서 규모 4.0지진 발생…피해는 보고되지 않아

2.7, 3.9 규모 여진도 이어져

26일 오전 산호세 남쪽 길로이 인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USGS.
길로이 인근에서 27일 오전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미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전 6시 15분경 길로이 동쪽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처음 감지됐으며, 이 지진은 최초 4.3으로 측정됐다 이후 정정된 것이다.

약 2분 뒤에는 규모 2.7의 진진이 뒤따랐고, 오전 6시 20분에는 규모 3.9의 여진이 뒤이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특히 산호세 등 사우스베이 지역에 강한 진동을 전달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재산 피해나 부상 등에 대한 공식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USGS는 이번 지진이 칼라베라스 단층(Calaveras Fault)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칼라베라스 단층은 이달 초 산라몬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8을 포함한 연속 지진의 원인이 된 단층으로, 이번 길로이 지진 역시 같은 단층대의 활동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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