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외에 또 다른 ‘작전주’에 투자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TF는 이날 배포한 ‘윤 결혼 후,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외 또 다른 작전주 투자 의혹’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윤 후보의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윤 후보가 2017년 5월 중앙지검장으로 취임할 때 김씨가 도이치파이낸셜과 비정상 급등주, 일명 작전주로 의심되는 N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씨가 다른 주식은 모두 처분하면서도 유독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40만주와 코스닥 상장사인 N사 주식 3천450주를 남겨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