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종 로리스 다이너 인터내셔널 대표가 몬트레이 한국학교에 1만 달러를 쾌척했다. 김만종 대표는 7월 22일 북가주를 방문중인 한동만 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함께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방문해 손명자 이사장, 조덕현 교장에게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자로 북가주를 방문하고 있는 한동만 전 총영사는 재임 시절 한국전기념재단(KWMF・Korean War Memorial Foundation) 부회장이었던 김만종 대표를 도와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전 기념비를 건립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런 인연으로 한동만 전 총영사와 함께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찾은 김만종 대표는 몬트레이 한인회관 매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학교를 위해 1만 달러를 후원하게 됐다. 한동만 전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재임 시절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17만여 달러를 지원받아 몬트레이 한인회관 구입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