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 이사장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 이사장은 11월 14일 산호세 소재 보울더 릿지 골프 클럽 2번홀(189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홀컵으로 그대로 들어가며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홀인원을 기록한 김신호 이사장은 이정규, 김영남, 김남전 씨 등 한인 비즈니스맨 골프 클럽(KBGC) 회원들과 함께 동반 라운딩을 했다.
KBGC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신호 이사장은 이날 함께 라운딩을 한 이정규 현 KBGC 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