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와 베이 에어리어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다니엘 루리(Daniel Lurie) 샌프란시스코 시장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에 루리 당선인을 초청했다.
김회장은 샌프란시스코의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루리 당선인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며, 이번 행사 참여가 한미 양국의 우정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루리 당선인도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기념식은 샌프란시스코 한인 사회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 인사들과 한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