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대행 손민호 부회장 “NAKS 정상화 위한 노력 계속”
정상화를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신임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데다 새로운 이사회와 전직 회장과의 갈등도 심화돼 법정 다툼이 예상되는 등 당분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NAKS는 지난 1월 15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북가주협의회 소속 손민호 부회장 후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인준했다. 손민후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개최된 제63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후보로 선출됐다.
하지만 손민호 부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선출돼 인준을 앞두고 있던 선우인후 총회장 후보는 임시총회를 앞두고 자진사퇴해 이날 인준을 받지 못했다. 결국 부회장으로 인준된 손민호 신임 부회장이 당분간 총회장직을 대행해 NAKS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NAKS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이후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며 이사회에서 추성희 총회장과 박종권 이사장에 대한 권한을 정지시키는 등 내홍을 겪었다. 이후 물러날 것으로 보였던 추성희 총회장과 박종권 이사장이 이사회에서 결정된 권한정지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 갈등이 더욱 심화됐다.
이에 NAKS는 지난해 이12월 사회를 열고 선우인후 전 동남부지역협의회장을 총회장 후보에, 손민호 북가주협의회 부회장을 부회장 후보에 각각 선출한 뒤 지난 1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인준한 뒤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임시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심화되며 선우인후 총회장 후보가 사퇴한데다, 인수인계 문제도 해결기미 없이 법정다툼으로 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어 NAKS의 내부 갈등은 당분간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시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손민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성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발로 뛰는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부회장은 향후 각 지역 협의회장들과 협력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NAKS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NAKS는 지난 1월 15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북가주협의회 소속 손민호 부회장 후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인준했다. 손민후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개최된 제63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후보로 선출됐다.
하지만 손민호 부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선출돼 인준을 앞두고 있던 선우인후 총회장 후보는 임시총회를 앞두고 자진사퇴해 이날 인준을 받지 못했다. 결국 부회장으로 인준된 손민호 신임 부회장이 당분간 총회장직을 대행해 NAKS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NAKS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이후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며 이사회에서 추성희 총회장과 박종권 이사장에 대한 권한을 정지시키는 등 내홍을 겪었다. 이후 물러날 것으로 보였던 추성희 총회장과 박종권 이사장이 이사회에서 결정된 권한정지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 갈등이 더욱 심화됐다.
이에 NAKS는 지난해 이12월 사회를 열고 선우인후 전 동남부지역협의회장을 총회장 후보에, 손민호 북가주협의회 부회장을 부회장 후보에 각각 선출한 뒤 지난 1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인준한 뒤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임시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심화되며 선우인후 총회장 후보가 사퇴한데다, 인수인계 문제도 해결기미 없이 법정다툼으로 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어 NAKS의 내부 갈등은 당분간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시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손민호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성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발로 뛰는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부회장은 향후 각 지역 협의회장들과 협력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NAKS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