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10월 22일에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교사들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512년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영토로 편입시킨 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영토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배웠다.
이날 학생들은 독도 체험을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독도체험관을 둘러봤으며, 독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포토존에서 선생님, 보조교사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솜한국학교는 이날 수업 외에도 독도 미니북 만들기, 독도 모형만들기, 독도 캘리그래피 쓰기, 독도 알리기 편지 쓰기 등이 독도의 달인 10월 동안 계속 진행됐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