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안타없이 1볼넷 1득점

이정후가 다시 오라클파크에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24일 홈구장인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4번 타석에 들어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스프링캠프 들어 가장 많은 7이닝을 소화하며 개막전을 대비한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오라클파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것은 316일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펜스와 충돌해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로 시즌아웃이 되며 올시즌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재활에만 전념해 왔다.
밥 멜빈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새크라멘토에서 이정후가 보여준 안타는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볼 컨택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보여준 것”이라며 “이런 이정후의 활약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라고 이정후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디트로이트와의 2차전에도 선발 출전해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올린 것”이라며 “새크라멘토에서의 경기 후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디트로이트와의 2연전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이정후는)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이언츠는 올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린 애리조나 캑터스리그에서 19승 6패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팀 3선발인 로비 레이가 출전한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서도 6-4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로비 레이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2실점과 안타 4개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로비 레이는 삼진을 4개나 잡고 볼넷은 하나만 허용했지만 4회 타이거즈의 중심타선인 라일리 그린과 스펜서 토켈슨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한 차례 더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치르는 자이언츠는 경기후 신시내티로 이동해 오는 27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케리칸 볼파크에서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이정후는 이날 4번 타석에 들어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스프링캠프 들어 가장 많은 7이닝을 소화하며 개막전을 대비한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오라클파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것은 316일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펜스와 충돌해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로 시즌아웃이 되며 올시즌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재활에만 전념해 왔다.
밥 멜빈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새크라멘토에서 이정후가 보여준 안타는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볼 컨택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보여준 것”이라며 “이런 이정후의 활약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라고 이정후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디트로이트와의 2차전에도 선발 출전해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올린 것”이라며 “새크라멘토에서의 경기 후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디트로이트와의 2연전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이정후는)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이언츠는 올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린 애리조나 캑터스리그에서 19승 6패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팀 3선발인 로비 레이가 출전한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서도 6-4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로비 레이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2실점과 안타 4개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로비 레이는 삼진을 4개나 잡고 볼넷은 하나만 허용했지만 4회 타이거즈의 중심타선인 라일리 그린과 스펜서 토켈슨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한 차례 더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치르는 자이언츠는 경기후 신시내티로 이동해 오는 27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케리칸 볼파크에서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