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객 980만 명…코로나 이전 추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항공기. 자료사진.
메모리얼 데이 나흘간의 연휴 동안 비행기 여행객이 거의 9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미 교통안전청(TSA)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해인 2019년 현충일 연휴보다 약 30만명 많다.

특히 TSA은 지난 금요일(26일) 비행기 여행객이 274만명으로 2019년 11월 이후 일일 규모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항공편 여행 수요가 코로나 사태 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Bay News Lab / 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