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10월 7일 막을 올린다. MLB 사무국은 양대 리그 12개 팀이 참가하는 ‘가을 야구’ 일정을 15일 발표했다.
MLB 새 노사협약에 따라 포스트시즌 참가 팀은 종전 10개 팀(리그당 5개)에서 12개(리그당 6개)로 늘었다. 각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각각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직행한다.
나머지 1개 팀과 지구 우승 3개 팀을 제외한 팀 중 리그에서 승률이 높은 3개 팀 등 4개 팀이 시드 3∼6번을 받아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를 먼저 벌이는 식으로 포스트시즌 제도가 바뀌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월드시리즈(이상 7전 4승제) 방식은 종전과 같다.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10월7∼9일 휴식일 없이 열린다. 이어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와 시드 1, 2번 팀이 치르는 디비전시리즈가 10월 11∼17일 이어진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10월 18∼26일 열리고,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8일 문을 연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양대 리그 우승팀 중 정규리그 성적이 나은 팀이 1∼2, 6∼7차전 홈 개최권을 얻고, 7차전까지 가면 올해 메이저리그는 11월 5일에 끝난다.
15일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지구)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 내셔널리그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서부지구)와 뉴욕 메츠(동부지구)가 디비전시리즈 직행 가능성이 큰 팀으로 꼽힌다.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참이다. 최지만(31)의 탬파베이 레이스와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모두 와일드카드를 노린다.
MLB 새 노사협약에 따라 포스트시즌 참가 팀은 종전 10개 팀(리그당 5개)에서 12개(리그당 6개)로 늘었다. 각 리그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 2위 팀은 각각 1, 2번 시드를 받고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직행한다.
나머지 1개 팀과 지구 우승 3개 팀을 제외한 팀 중 리그에서 승률이 높은 3개 팀 등 4개 팀이 시드 3∼6번을 받아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를 먼저 벌이는 식으로 포스트시즌 제도가 바뀌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월드시리즈(이상 7전 4승제) 방식은 종전과 같다.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10월7∼9일 휴식일 없이 열린다. 이어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자와 시드 1, 2번 팀이 치르는 디비전시리즈가 10월 11∼17일 이어진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10월 18∼26일 열리고,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8일 문을 연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양대 리그 우승팀 중 정규리그 성적이 나은 팀이 1∼2, 6∼7차전 홈 개최권을 얻고, 7차전까지 가면 올해 메이저리그는 11월 5일에 끝난다.
15일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동부지구)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서부지구), 내셔널리그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서부지구)와 뉴욕 메츠(동부지구)가 디비전시리즈 직행 가능성이 큰 팀으로 꼽힌다.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참이다. 최지만(31)의 탬파베이 레이스와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모두 와일드카드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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