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차세대 장학생 18명에 장학금 전달

북가주서는 UC버클리 김유은 학생 선발돼

장학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강석효, 이진희 회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유은 학생, 김경환 이사장, 이윤구, 정흠 회장. 사진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미주한인회 서남부 연합회(회장 조규자)가 2025년도 제5회 차세대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장학생 모집에는 현재 고등학교 12학년부터 대학원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북가주에서는 UC 버클리에 재학 중인 김유은 학생이 선정됐다.

지난 8월 23일 밀피타스 바바라 리 시니어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제21기 종무식 자리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남부 연합회 소속 이윤구 회장, 강석효 회장, 정흠 회장, 김경환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희 장학위원이 직접 김유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남부 연합회는 올해 장학사업을 김항호 장학위원장, 최현무 부위원장, 김민아 간사, 김명희, 성미쉘, 이진희, 박승목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장학위원회와 함께 추진했다. 장학기금은 매년 개최되는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돼 왔다.

연합회의 장학사업은 한인 2세들의 학업 지원과 함께 미래 한인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할 지역인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와이오밍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언어·역사를 배우고 주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남부 연합회는 학업 성취 뿐 아니라 봉사정신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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