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으로 치료 중 현지 병원서 숨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2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
민주평통 사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호치민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장을 떠났으며, 이튿날인 23일 호흡 곤란 증세로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위독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별보좌관을 베트남 현지로 급파했으며, 이재정·김현·이해식·최민희 의원 등 이해찬 전 총리와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잇따라 현지로 향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운명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인물로, 7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학생운동과 재야 활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고, 민주화 이후 국회에 입성해 7선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교육부 장관을, 참여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각각 역임했으며,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해 21대 총선에서 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며 민주 진영 정치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치권에서는 고인을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뒤를 잇는 민주화 운동 세대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과 함께 장례 일정과 국내 운구 절차를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호치민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장을 떠났으며, 이튿날인 23일 호흡 곤란 증세로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위독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별보좌관을 베트남 현지로 급파했으며, 이재정·김현·이해식·최민희 의원 등 이해찬 전 총리와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잇따라 현지로 향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운명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인물로, 7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학생운동과 재야 활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고, 민주화 이후 국회에 입성해 7선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교육부 장관을, 참여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각각 역임했으며,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취임해 21대 총선에서 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며 민주 진영 정치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치권에서는 고인을 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뒤를 잇는 민주화 운동 세대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과 함께 장례 일정과 국내 운구 절차를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