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봉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이 5월 8일 오전 9시 15분 경 소천했다. 오재봉 전 회장은 최근 병환으로 투병을 해 오다 이날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재봉 회장은 생전 북가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01년 제2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에 취임해 한인회를 이끌었으며, 2006년 제14대와 2014년 제18대 북가주세탁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세탁협회를 회원들간 화합을 이끌며 북가주 최대 직능단체로 위상을 확립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재봉 회장의 장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