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단체 ‘위안부 망언’ 램지어 교수 논문 철회 촉구

SF, SV, EB, 새크라멘토, 몬트레이, 리노 한인회 연합 성명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자 전쟁범죄 옹호하는 것" 비판

지역 한인들에 '역사왜곡 바로잡기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 촉구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 지역 한인회들도 위안부 역사왜곡 바로잡기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이스트베이, 새크라멘토, 몬트레이 한인회 등 북가주 5개 지역 한인회와 함께 네바다주 리노 한인회가 함께 연합해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이들 한인회는 성 노예 전쟁 범죄를 옹호하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강압적으로 자행된 국제관습법으로 허용되지 않는 성노예제도라며 램지어 교수가 주장하는 매춘부 계약 또한 성립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램지어 교수가 침랙 전쟁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일본 정부의 확성기로 활용되고 있다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자 전쟁범죄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인 단체들은 램지어 교수의 반인권적 연구를 비판하며, 스스로 논문을 철회할 것, 논문을 발표하기로 한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드 이코노믹스의 논문 게재 철회, 학자로서 윤리와 양심을 저버린 램지어 교수를 하버드대가 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6개 한인회는 온라인(change.org)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명운동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촉구했다.

 

온라인 서명은 change.com(https://bit.ly/3amQhPM) 에서 할 수 있다.

 

[B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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