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연합회 공동
“비상식적 행동과 어처구니 없는 결정에 분노”
북가주 지역 한인 기자들과 언론인들이 단독 입후보한 김한일 후보를 탈락시킨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호)의 결정과 무리한 한인회장 임기 연장과 한인회관 공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놨다.
한인기자연합회와 재미한인언론인협회가 11월 1일 공동으로 발표한 선관위 규탄 성명서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선관위의 ‘우리 마음대로 식’의 비상식적 행동과 일련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총회도 거치지 않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4차례의 임기 연장과 한인회관 공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은 물론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이 모두 SF한인회 이사로 채워지는 등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해 왔다”고 비판했다.
성명서에는 또한 “정관과 세칙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한인회장 출마자에게 주어진 권리도 박탈하면서 한인사회를 점점 깊은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제라도 선관위가 김한일 후보 탈락이라는 세칙에 어긋난 후안무치한 결정을 바로잡고 김한일 후보를 제 32대 한인회장 당선자로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기자와 언론은 신영주, 김지효(이상 한국일보), 정승덕 일요주간 미주본부장, 한미라디오, 주간모닝, SFKOREAN, 샌프란시스코 저널, 코리아데일리타임즈(KoreaDailyTimes), KEMS-TV, 베이뉴스랩 등이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베이뉴스랩을 비롯해 각 언론사에 기사와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 규탄 성명서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선관위의 ‘우리 마음대로 식’의 비상식적 행동과 일련의 어처구니없는 결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곽정연 회장과 현재 선관위원장과 한인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병호 위원장 등은 총회를 거치지도 않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4차례의 임기 연장을 비롯한 월권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공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을 들어 전직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의 모임인 한우회와 노인회 등은 한인회장 즉각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현 한인회는 지역 한인과 단체의 말을 무시와 회피로 일관해 왔다. 또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선관위원과 위원장 5명 모두 현 SF한인회 이사들로 채워지는 등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해왔다.
정관과 세칙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한인회장 출마자에게 주어진 권리도 박탈하면서 한인사회를 점점 깊은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 이제라도 선관위가 김한일 후보 탈락이라는 세칙에 어긋난 후안무치한 결정을 바로잡고 김한일 후보를 제 32대 한인회장 당선자로 발표하기를 촉구한다.
현 한인회와 선관위는 스스로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제 무덤을 더욱 깊게 파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이성을 되찾고 무엇이 한인사회를 위한 길인지를 판단하길 바란다.
2022년 11월 1일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
성명서 동참 기자 및 언론사: 신영주, 김지효 기자(이상 한국일보), 한미라디오, 모닝뉴스, KEMS TV, 일요주간 미주, SFKorean, 샌프란시스코 저널, 베이뉴스랩, 코리아데일리타임즈.
한인기자연합회와 재미한인언론인협회가 11월 1일 공동으로 발표한 선관위 규탄 성명서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선관위의 ‘우리 마음대로 식’의 비상식적 행동과 일련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총회도 거치지 않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4차례의 임기 연장과 한인회관 공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은 물론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이 모두 SF한인회 이사로 채워지는 등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해 왔다”고 비판했다.
성명서에는 또한 “정관과 세칙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한인회장 출마자에게 주어진 권리도 박탈하면서 한인사회를 점점 깊은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제라도 선관위가 김한일 후보 탈락이라는 세칙에 어긋난 후안무치한 결정을 바로잡고 김한일 후보를 제 32대 한인회장 당선자로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기자와 언론은 신영주, 김지효(이상 한국일보), 정승덕 일요주간 미주본부장, 한미라디오, 주간모닝, SFKOREAN, 샌프란시스코 저널, 코리아데일리타임즈(KoreaDailyTimes), KEMS-TV, 베이뉴스랩 등이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베이뉴스랩을 비롯해 각 언론사에 기사와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 규탄 성명서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선관위의 ‘우리 마음대로 식’의 비상식적 행동과 일련의 어처구니없는 결정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곽정연 회장과 현재 선관위원장과 한인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병호 위원장 등은 총회를 거치지도 않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4차례의 임기 연장을 비롯한 월권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공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을 들어 전직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의 모임인 한우회와 노인회 등은 한인회장 즉각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현 한인회는 지역 한인과 단체의 말을 무시와 회피로 일관해 왔다. 또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선관위원과 위원장 5명 모두 현 SF한인회 이사들로 채워지는 등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해왔다.
정관과 세칙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한인회장 출마자에게 주어진 권리도 박탈하면서 한인사회를 점점 깊은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 이제라도 선관위가 김한일 후보 탈락이라는 세칙에 어긋난 후안무치한 결정을 바로잡고 김한일 후보를 제 32대 한인회장 당선자로 발표하기를 촉구한다.
현 한인회와 선관위는 스스로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제 무덤을 더욱 깊게 파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이성을 되찾고 무엇이 한인사회를 위한 길인지를 판단하길 바란다.
2022년 11월 1일
한인기자연합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
성명서 동참 기자 및 언론사: 신영주, 김지효 기자(이상 한국일보), 한미라디오, 모닝뉴스, KEMS TV, 일요주간 미주, SFKorean, 샌프란시스코 저널, 베이뉴스랩, 코리아데일리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