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후보 전원 모금액 보다 많아
공공 선거자금 지원까지 확보해
샌프란시스코 선셋 지역을 대표하는 제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공개된 선거자금 보고서에서, 진보 성향 후보 나탈리 지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역 언론인 미션 로컬이 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지 후보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6만7,250달러를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선거 컨설팅, 웹사이트 제작, 인쇄물 제작 등에 사용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만5,000달러의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현직 디스트릭트 4 시의원인 알란 웡은 같은 기간 1만7,327달러를 모금했다. 웡 시의원은 지난해 11월 말 시장에 의해 임명됐고, 지 후보는 그보다 한 달 앞서 출마를 선언했다.
웡 시의원의 후원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법정 후원 한도 금액인 500달러를 기부했다는 점이다. 루리 시장은 웡 시의원을 현직 자리에 임명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중국계 유권자 교육단체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리 후보는 두 번째로 많은 1만9,950달러를 모금했고, 현재 약 1만8,5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지 후보는 현직 시의원들로부터도 후원을 받았다. 미르나 멜가, 코니 챈, 샤먼 월튼 시의원이 각각 소액 기부에 나섰으며, 전임 4지구 시의원이었던 고든 마도 500달러를 기부했다.
지 후보는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공공 선거자금 지원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초기 지원금 6만 달러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에 등록된 유권자가 150달러 이하를 기부할 경우, 시가 기부금의 6배를 추가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기부받으면 시에서 600달러를 더 보태주는 방식이다.
웡 시의원 역시 시장실 인사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시장 공보국장과 비서실장, 시의회 담당 연락관 등이 각각 법정 한도 내에서 기부했다. 또 다른 시의원과 전 시장 후보로부터도 후원이 이어졌고, 경찰·치안 강화 성향 인사들의 기부도 포함됐다.
이번 선거에서 지 후보는 웡 시의원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된다. 두 후보 모두 노동계와 인연이 있지만, 지 후보는 노조의 조직적 지원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 부문 노동자 노조 IFPTE 로컬 21은 지 후보를 단독 지지했고, 여러 주요 노조들이 최근 열린 지 후보의 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다른 후보들의 모금 규모는 비교적 적다. 알버트 차우 후보는 약 6,000달러를 모금했고, 제러미 그레코 후보는 이번 보고 기간 동안 별도의 모금 내역을 보고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제4지구 시의원 선거는 디스트릭트 2와 함께 오는 6월 2일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치러진다. 두 지역 모두 현직 시의원이 임명직이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먼저 남은 임기만 채울 시의원을 뽑게 된다. 이후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향후 4년 임기의 시의원을 다시 한 번 선출하게 된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지 후보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6만7,250달러를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선거 컨설팅, 웹사이트 제작, 인쇄물 제작 등에 사용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만5,000달러의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현직 디스트릭트 4 시의원인 알란 웡은 같은 기간 1만7,327달러를 모금했다. 웡 시의원은 지난해 11월 말 시장에 의해 임명됐고, 지 후보는 그보다 한 달 앞서 출마를 선언했다.
웡 시의원의 후원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법정 후원 한도 금액인 500달러를 기부했다는 점이다. 루리 시장은 웡 시의원을 현직 자리에 임명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중국계 유권자 교육단체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리 후보는 두 번째로 많은 1만9,950달러를 모금했고, 현재 약 1만8,5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지 후보는 현직 시의원들로부터도 후원을 받았다. 미르나 멜가, 코니 챈, 샤먼 월튼 시의원이 각각 소액 기부에 나섰으며, 전임 4지구 시의원이었던 고든 마도 500달러를 기부했다.
지 후보는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공공 선거자금 지원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초기 지원금 6만 달러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에 등록된 유권자가 150달러 이하를 기부할 경우, 시가 기부금의 6배를 추가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기부받으면 시에서 600달러를 더 보태주는 방식이다.
웡 시의원 역시 시장실 인사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시장 공보국장과 비서실장, 시의회 담당 연락관 등이 각각 법정 한도 내에서 기부했다. 또 다른 시의원과 전 시장 후보로부터도 후원이 이어졌고, 경찰·치안 강화 성향 인사들의 기부도 포함됐다.
이번 선거에서 지 후보는 웡 시의원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된다. 두 후보 모두 노동계와 인연이 있지만, 지 후보는 노조의 조직적 지원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 부문 노동자 노조 IFPTE 로컬 21은 지 후보를 단독 지지했고, 여러 주요 노조들이 최근 열린 지 후보의 선거 출정식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다른 후보들의 모금 규모는 비교적 적다. 알버트 차우 후보는 약 6,000달러를 모금했고, 제러미 그레코 후보는 이번 보고 기간 동안 별도의 모금 내역을 보고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제4지구 시의원 선거는 디스트릭트 2와 함께 오는 6월 2일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치러진다. 두 지역 모두 현직 시의원이 임명직이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먼저 남은 임기만 채울 시의원을 뽑게 된다. 이후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향후 4년 임기의 시의원을 다시 한 번 선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