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운전자 음주운전 및 살인 혐의 기소
지난 11일 밤 산호세의 술집 야외 패티오로 돌진해 3명의 사상자를 낸 차량 운전자가 사고 당시 ‘구강성교’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비롯한 베이 지역 주요 언론들은 법원 기록을 근거로 사고 현장에서 체포된 알렉스 모레노(32)가 사고 당시 동승자와 ‘구강성교’를 하고 있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모레노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사고가 발생한 아가베 스포츠 바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레노는 이 스포츠 바에서 마약을 흡입하려고 시도를 했으며, 함께 온 여성의 상의도 벗기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종업원들의 제지와 요청으로 스포츠 바를 떠났으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사고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레노가 몰던 픽업 트럭이 45마일의 속도로 스포츠 바 야외 패티오를 덮쳤다. 이 사고로 35세의 여성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의 남성이 큰 부상을 입었다. 언론들은 체포된 모레노가 스포츠 바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전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모레노 외에 24세의 한 여성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알렉스 모레노는 음주운전과 차량을 이용한 살인 혐의로 16일 기소됐다.
Bay News Lab
editor@baynewslab.com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비롯한 베이 지역 주요 언론들은 법원 기록을 근거로 사고 현장에서 체포된 알렉스 모레노(32)가 사고 당시 동승자와 ‘구강성교’를 하고 있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모레노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사고가 발생한 아가베 스포츠 바에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모레노는 이 스포츠 바에서 마약을 흡입하려고 시도를 했으며, 함께 온 여성의 상의도 벗기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종업원들의 제지와 요청으로 스포츠 바를 떠났으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사고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레노가 몰던 픽업 트럭이 45마일의 속도로 스포츠 바 야외 패티오를 덮쳤다. 이 사고로 35세의 여성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의 남성이 큰 부상을 입었다. 언론들은 체포된 모레노가 스포츠 바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전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모레노 외에 24세의 한 여성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알렉스 모레노는 음주운전과 차량을 이용한 살인 혐의로 16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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