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카메라 4곳, 과속 단속은 33곳 설치 예정
북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

산호세시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카메라를 통한 차량의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을 시작한다. 산호세 교통 당국은 28일 개최된 커뮤니티 미팅에서 카메라 단속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산호세 교통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산호세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와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모두 4곳, 과속 단속 카메라는 33곳에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산호세시에 따르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모두 시범 프로그램으로 과속 단속의 경우 5년간, 신호위반의 경우 1년간 시범 운영된 뒤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호세 교통 당국은 신호위반의 경우 7월부터 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며, 과속 단속 카메라는 연방 자금 지원이 지연되고 있어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벌금의 경우 과속 단속에 적발될 경우 50달러에서 500달러까지 벌금을, 신호 위반의 경우 4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호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과속이 가장 큰 원인이며, 신호위반은 두 번째”라고 밝히며 “단속 카메라 설치를 통해 사고가 감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는 북가주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산호세시가 두 번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1997년부터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총 19개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8곳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경우 올해 3월 20일부터 33곳에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산호세 교통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 산호세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와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모두 4곳, 과속 단속 카메라는 33곳에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산호세시에 따르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는 모두 시범 프로그램으로 과속 단속의 경우 5년간, 신호위반의 경우 1년간 시범 운영된 뒤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호세 교통 당국은 신호위반의 경우 7월부터 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며, 과속 단속 카메라는 연방 자금 지원이 지연되고 있어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벌금의 경우 과속 단속에 적발될 경우 50달러에서 500달러까지 벌금을, 신호 위반의 경우 4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호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과속이 가장 큰 원인이며, 신호위반은 두 번째”라고 밝히며 “단속 카메라 설치를 통해 사고가 감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호위반 및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는 북가주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산호세시가 두 번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1997년부터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총 19개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8곳에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경우 올해 3월 20일부터 33곳에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