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VTA(Valley Transportation Authority)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26일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9명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린다.
희생자 추모식은 5월 27일 오후 6시 산호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비영리단체인 PACT(People Acting Community Together) 주최로 열린다. 별도의 추모식을 준비하던 단체들도 PACT와 공동으로 추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캘트레인(CalTrain)은 추모식 참석자들을 위해 이날 오후 산호세 방면으로 향하는 기차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캘트레인을 이용해 추모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디리돈역에서 하차해 VTA 버스를 이용하면 시청까지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