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학교 운영기금마련 골프대회 관련 토의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강현진, 교장 박은혜)가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3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최근 부과된 IRS 미납 세금문제를 비롯해 2023~2024 학년도 등록금 인상안, 신규 이사 영입 등에 대해 이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먼저 IRS로부터 4만4천 660달러가 부과된 미납 세금에 대해서 이사회는 강현진 이사장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강 이사장은 남은 임기동안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책임지고 해결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이사장은 IRS 전문 변호사 및 CPA 등 관계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2024학년도 등록금 인상안도 토의됐다. 최근 들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등록 학생이 급증하며 대기자가 생기는 등 부족한 수업 공간 문제와 노후된 학교 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상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학생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기 보다는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이사회가 나서 해결하자는 의견들이 제시돼 등록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을 했다.
다만, 부족한 수업 공간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학기부터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2부제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2부제 수업 실시로 인해 발생하는 예산 편성 문제는 다시 논의 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현임, 댄 이 씨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김현임 이사는 총무 이사를 맡게 된다. 또한 이사책임보험 가입건도 논의됐다. 이사책임보험 가입건은 학부모회의 지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 및 학교 관계자는 6월 10일 개최되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건물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학부모회에서 1천달러를, 강현진 이사장 500달러, 박일량 이사 365달러, 장흥종 이사 300 달러 등 후원금도 모아졌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는 오는 6월 3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먼저 IRS로부터 4만4천 660달러가 부과된 미납 세금에 대해서 이사회는 강현진 이사장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강 이사장은 남은 임기동안 미납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책임지고 해결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 이사장은 IRS 전문 변호사 및 CPA 등 관계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2024학년도 등록금 인상안도 토의됐다. 최근 들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등록 학생이 급증하며 대기자가 생기는 등 부족한 수업 공간 문제와 노후된 학교 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상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학생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기 보다는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이사회가 나서 해결하자는 의견들이 제시돼 등록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을 했다.
다만, 부족한 수업 공간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학기부터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2부제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2부제 수업 실시로 인해 발생하는 예산 편성 문제는 다시 논의 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현임, 댄 이 씨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김현임 이사는 총무 이사를 맡게 된다. 또한 이사책임보험 가입건도 논의됐다. 이사책임보험 가입건은 학부모회의 지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 및 학교 관계자는 6월 10일 개최되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건물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학부모회에서 1천달러를, 강현진 이사장 500달러, 박일량 이사 365달러, 장흥종 이사 300 달러 등 후원금도 모아졌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는 오는 6월 3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