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 열린다…6월 17일, SF위안부 기림비 앞

샌프란시스코에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린다.

북가주 촛불행동(가칭)은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일본과의 매국적 굴종외교를 비롯한 외교참사, 검찰을 앞세운 독재, 경제파탄과 전쟁위기 조장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가주 촛불행동(가칭)은 또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핵폐기물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것은 물론 이를 옹호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북가주 촛불행동(가칭) 관계자는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뤄내고 경제 성장을 이뤄온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등장이후 굴욕적 외교와 전쟁위기 고조, 민주화 퇴보, 경제 파탄은 물론 전 세계가 반대하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등 총체적 위기 상황에 이르러 애국 동포로서 대한민국을 위한 규탄집회에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북가주 지역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북가주 촛불행동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
▶︎일시 : 2023년 6월 17일(토) 오후 2시
▶︎장소 :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앞(651 California St. San Francisco)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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