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회장 서청진) 소속 선수 4명이 오는 11월 3일 대한민국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미국대표로 참가한다.
서청진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재미동포선수단으로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회장에 따르면 수영 선수 3명과 볼링 선수 1명이 재미동포선수단에 포함됐다.
서 회장은 “올해 장애인체육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13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며 “북가주 지역 한인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는 10월 7일 출정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후원은 서청진 회장(전화 916-715-959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