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서청진)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리치몬드 소재 밀러/녹스 리저널 쇼어라인 파크에서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 2월 25일 ‘2023 체육인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뉴욕체전 참가를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체육회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선수단장에 필립 원 체육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선수와 임원 등 총 70여 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서청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은 “뉴욕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피크닉을 겸해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필립 원 선수단장은 “미주한인체육대회는 미 전역에서 2세들부터 시니어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행사”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2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느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22회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 SF선수단 발대식
▶︎일시 : 2023년 6월 4일(일) 오전 11시
▶︎장소 : 리치몬드 밀러/녹스 리저널 쇼어라인 파크(900 Doman Dr. Richmond, CA 94801)
▶︎문의 : 필립 원 선수단장(213-509-7575), 서청진 회장(916-715-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