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원 회장 “체육회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기울이겠다”
6월 26일 자이언츠 ‘Korean Heritage Night’ 행사 준비 및
9월 14일 체육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등 계획도 밝혀
신임 이사장에 기창서 전 이사장 재추대…임원 구성 대부분 마무리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필립 원)가 오는 3월 17일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전・현직 회장 상견례를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 4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전직 회장들을 초청해 향후 체육회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체육회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3대 회장인 이명무 전 회장과 9대 이형순 회장, 11대 김한주 회장, 18대 박양규 회장, 19, 20, 21대 서청진 회장 등 전직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북가주 지역 체육계 원로로 UC버클리 마샬아츠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기여한 것은 물론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민경호 박사도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총장으로 10여 년간 활동한 강승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서는 필립 원 신임 회장과 기창서 이사장, 남기석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필립 원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이끌어 오신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에 항상 귀을 기울이겠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체육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도 계속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이어 “오는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 베이뉴스랩과 함께 자이언츠에 새로 입단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는 ‘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4일에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에 설명한 뒤 “내년 개최되는 미주체전 참가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북가주 체육계 원로인 민경호 박사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고 말한 뒤 “북가주 한인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려면 그만큼 체육회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회 임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명무, 이형순, 김한주 전 회장도 과거 체육회를 이끌며 느꼈던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필립 원 회장 등 현 임원진들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체육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강승태 지사장도 “체육회가 한인회 만큼 한인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체육회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원로들의 조언을 들은 필립 원 회장과 남기석 수석부회장, 기창서 이사장은 “원로 선배님들의 조언을 새기고 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기창서 전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달 개최된 이사회에서 남기석 골프협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내정한데 이어 21대 이사장을 지낸 기창서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재추대하며 임원진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 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오는 3월 17일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 4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전직 회장들을 초청해 향후 체육회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체육회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3대 회장인 이명무 전 회장과 9대 이형순 회장, 11대 김한주 회장, 18대 박양규 회장, 19, 20, 21대 서청진 회장 등 전직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북가주 지역 체육계 원로로 UC버클리 마샬아츠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기여한 것은 물론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민경호 박사도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총장으로 10여 년간 활동한 강승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에서는 필립 원 신임 회장과 기창서 이사장, 남기석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필립 원 회장은 “선배님들께서 이끌어 오신 샌프란시스코 체육회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에 항상 귀을 기울이겠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체육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도 계속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 원 회장은 이어 “오는 6월 26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 베이뉴스랩과 함께 자이언츠에 새로 입단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는 ‘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4일에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에 설명한 뒤 “내년 개최되는 미주체전 참가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북가주 체육계 원로인 민경호 박사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고 말한 뒤 “북가주 한인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려면 그만큼 체육회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회 임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명무, 이형순, 김한주 전 회장도 과거 체육회를 이끌며 느꼈던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필립 원 회장 등 현 임원진들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체육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강승태 지사장도 “체육회가 한인회 만큼 한인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체육회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원로들의 조언을 들은 필립 원 회장과 남기석 수석부회장, 기창서 이사장은 “원로 선배님들의 조언을 새기고 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기창서 전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다시 추대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지난달 개최된 이사회에서 남기석 골프협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내정한데 이어 21대 이사장을 지낸 기창서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재추대하며 임원진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 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는 오는 3월 17일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관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