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지난 2021년도 국정감사에 이어 3년만에 다시 국정감사를 받는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가 발표한 2024년도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르면 미주지역 재외공관 국정감사 대상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포함돼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외에 주미대사관,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 주멕시코대사관, 주과테말라대사관,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등이 포함됐다.
미주지역 공관들에 대한 감사는 김석기 외통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한 감사위원 총 8명이 참석한다. 참석 위원들은 위성락, 이용선, 조정식, 차지호, 한정애(이상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인요한(이상 국민의힘) 등 이다.
미주지역 공관들에 대한 국정감사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오는 10월 19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에서 합동감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