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101프리웨이서 40피트 나무 쓰러져 차량 두 대 덮쳐

테슬라 차량 두 대 피해…운전자 1명 경미한 부상

프리웨이로 쓰러진 나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된 모습. 사진=CHP.
서니베일을 지나는 101 프리웨이에서 대형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며 차량 두 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5일 낮 12시 15분경 101 프리웨이 북쪽 방면 페어 오크스 애비뉴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CHP는 높이 약 40피트에 달하는 나무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테슬라 차량 두 대를 덮쳤다고 밝혔다.

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 가운데 한 대는 운전이 가능해 갓길로 이동했지만, 다른 차량은 크게 파손돼 견인차에 의해 현장에서 치워졌다. 운전자 가운데 한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진 나무로 인해 101 프리웨이 북쪽 방면 3개 차로가 약 두 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도로는 나무 제거 작업이 끝난 뒤 정상적으로 재개통됐다.


스티브 권 기자 / steve.kwon@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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