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학교 박성희 교장, 국민교육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전수식 열려

박성희 세종한국학교 교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희 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전수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박성희 세종한국학교 교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2월 8일 박성희 교장에 대한 대통령 표창 전수식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성희 교장은 “한국학교와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언제나 서로 밀고 당겨주며 함께 해 온 교육가족들과 함께 앞으로도 차세대 한인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상수 총영사는 “박성희 교장은 폐교 위기의 세종한국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시켜 반석에 올려 놓았다”며 “또한 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협회(KPA)를 설립하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서북미지역 회장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부회장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한인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 오셨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수식에는 박성희 교장 가족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송지은 회장, 곽은아 부회장, 김경환 세종한국학교 이사장, 샌프란시스코한국학교 김소현 교장, 이경이 전 교장, 윤자성 한사랑한국학교장, 박미정 SF민주평통 상임위원, 이복림 KOWIN 감사 등이 참석해 박 교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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