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피아노 세미나 개최에 앞서 토마스 슐츠 교수는 오는 5월 21일(토) 스탠퍼드 대학 브라운 뮤직 센터 내 브라운 리허설 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는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세개의 피아노 소곡(Three Piano Pieces, D. 946), 프레드릭 제프스키의 4개의 피아노 소품중3, 4번(From Four Pieces for Piano: Nrs. 3 and 4), 부소니의 ‘Three Album Leaves K. 289’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날 슐츠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북가주를 대표하는 한인 작곡가인 나효신씨의 ‘다섯 친구들(Five Friends)’이 세계 초연될 예정이어서 한인 음악 애호가들에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노 독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