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지난달 발표한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음반은 발표 이후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디너리’는 이번 주 117위로 집계돼 전주 131위보다 16위 상승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 밖에도 ‘아티스트 100’ 60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등에 올랐다.
‘오디너리’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중심으로 멤버 전원이 제작에 참여한 앨범이다. 이 음반은 발매 37일 만인 지난 25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달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도쿄, 미국 뉴어크·시카고·애틀랜타·포트워스·로스앤젤레스 등을 순회하는 첫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