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퍼디 부상 우려 속 플레이오프 돌입
내일 열리는 경기 결과로 상대팀 정해질 듯
샌프란시스코 49ers가 슈퍼볼 우승을 향한 플레이오프 경기를 ‘원정’에서 시작하게 됐다. 49ers는 3일 홈구장인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13으로 패하며 NFC 1번 시드 탈환에 실패했다. 이 패배로 49ers는 와일드카드 팀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고, 현재로서는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49ers는 시즌 1주차 시애틀 원정에서 17-13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홈경기에선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며 3-13으로 패했다. 특히 4쿼터 초반, 퍼디의 패스가 크리스천 맥캐프리의 손을 맞고 튀어 올라 시애틀 수비수 드레이크 토머스에게 인터셉트로 연결되며 추격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최근 6연승 동안 경기당 평균 35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던 공격력은, 리그 최상위권 수비를 자랑하는 시애틀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퍼디는 27번의 패스 중 19개를 성공시켜 127야드를 기록했지만, 세 차례의 색을 허용했다. 반면 시애틀의 쿼터백 샘 다널드는 198야드를 던지며 턴오버 없이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49ers의 공격팀 핵심인 러닝백 맥캐프리는 이번 시즌 최소 전진인 23야드 러싱에 그쳤고, 리시빙에서도 34야드에 머물렀다. 시애틀은 케네스 워커 3세와 잭 샤보네가 합작해 173야드를 쓸어 담으며 공격의 균형을 유지했다.
49ers의 첫 득점은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나온 에디 피네이로의 48야드 필드골이 전부였다. 트렌트 윌리엄스와 루키 리시버 리키 피어솔이 결장한 가운데, 조지 키틀은 복귀했지만 초반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수비진 역시 불안 요소를 남겼다. 경기 중 라인배커 테이텀 베튠과 디 윈터스가 각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전력 공백이 더 커졌다. 이로 인해 10월 발목 수술을 받은 프레드 워너가 플레이오프에 얼마나 빨리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날 패배로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49ers는 6번 시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디펜딩 슈퍼볼 챔피언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원정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 열리는 LA 램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 경기 결과에 따라 상대팀은 달라질 수 있다. 램스가 패하면 49ers는 5번 시드를 받아 NFC 남부지구 우승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NFC 남부지구 우승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또는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될 전망이다.
시애틀은 이날 승리로 14승 3패를 기록하며 NFC 유일의 1라운드 부전승을 확보했다. 만약 49ers가 와일드카드를 통과할 경우, 가장 낮은 시드로 남게 되면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다시 시애틀 원정을 떠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날 경기에서 49ers가 가장 우려해야 할 부분은 쿼터백 브록 퍼디의 몸 상태다. 퍼디는 경기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시애틀 수비수 더릭 홀과 레너드 윌리엄스의 강한 충돌을 받았다. 다행히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지만, 그의 마지막 플레이는 이날 49ers 공격이 얼마나 막혀 있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49ers는 수차례 실책과 페널티로 경기 주도권을 내준 반면, 시애틀은 두 차례의 필드골 실패에도 차분하게 점수를 쌓았고 수비에서도 선전하며 1번 시드를 지켜냈다. 49ers는 홈 팬들 앞에서 치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지만, 결과는 아쉬움만을 남겼다. 이제 49ers는 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와일드카드 경기를 포함해 험난한 원정에서 살아 남아야 오는 2월 8일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49ers는 시즌 1주차 시애틀 원정에서 17-13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홈경기에선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며 3-13으로 패했다. 특히 4쿼터 초반, 퍼디의 패스가 크리스천 맥캐프리의 손을 맞고 튀어 올라 시애틀 수비수 드레이크 토머스에게 인터셉트로 연결되며 추격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최근 6연승 동안 경기당 평균 35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던 공격력은, 리그 최상위권 수비를 자랑하는 시애틀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퍼디는 27번의 패스 중 19개를 성공시켜 127야드를 기록했지만, 세 차례의 색을 허용했다. 반면 시애틀의 쿼터백 샘 다널드는 198야드를 던지며 턴오버 없이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49ers의 공격팀 핵심인 러닝백 맥캐프리는 이번 시즌 최소 전진인 23야드 러싱에 그쳤고, 리시빙에서도 34야드에 머물렀다. 시애틀은 케네스 워커 3세와 잭 샤보네가 합작해 173야드를 쓸어 담으며 공격의 균형을 유지했다.
49ers의 첫 득점은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나온 에디 피네이로의 48야드 필드골이 전부였다. 트렌트 윌리엄스와 루키 리시버 리키 피어솔이 결장한 가운데, 조지 키틀은 복귀했지만 초반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수비진 역시 불안 요소를 남겼다. 경기 중 라인배커 테이텀 베튠과 디 윈터스가 각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전력 공백이 더 커졌다. 이로 인해 10월 발목 수술을 받은 프레드 워너가 플레이오프에 얼마나 빨리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날 패배로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49ers는 6번 시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디펜딩 슈퍼볼 챔피언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원정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 열리는 LA 램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 경기 결과에 따라 상대팀은 달라질 수 있다. 램스가 패하면 49ers는 5번 시드를 받아 NFC 남부지구 우승팀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NFC 남부지구 우승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또는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될 전망이다.
시애틀은 이날 승리로 14승 3패를 기록하며 NFC 유일의 1라운드 부전승을 확보했다. 만약 49ers가 와일드카드를 통과할 경우, 가장 낮은 시드로 남게 되면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다시 시애틀 원정을 떠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날 경기에서 49ers가 가장 우려해야 할 부분은 쿼터백 브록 퍼디의 몸 상태다. 퍼디는 경기 종료 1분 51초를 남기고 시애틀 수비수 더릭 홀과 레너드 윌리엄스의 강한 충돌을 받았다. 다행히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지만, 그의 마지막 플레이는 이날 49ers 공격이 얼마나 막혀 있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49ers는 수차례 실책과 페널티로 경기 주도권을 내준 반면, 시애틀은 두 차례의 필드골 실패에도 차분하게 점수를 쌓았고 수비에서도 선전하며 1번 시드를 지켜냈다. 49ers는 홈 팬들 앞에서 치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지만, 결과는 아쉬움만을 남겼다. 이제 49ers는 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와일드카드 경기를 포함해 험난한 원정에서 살아 남아야 오는 2월 8일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