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친분 있던 여성 상대로 성폭행 등 저지른 혐의
실리콘밸리에 소재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는 고위 직원이 지난 10여년간 4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산호세 머큐리뉴스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반도체사업부 B2B 영업 디렉터인 스티븐 마이클 곤잘레스(42)가 지난달 27일 모건힐 법원에서 강제 구강성교 및 강간, 성추행 등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3일 보도했다.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2013년부터 2018년 사이 연인이거나 친분이 있던 여성 4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4월 검찰과의 협상 끝에 강제 구강성교 및 강간, 성추행 등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최고 종신형까지 언도 받을 수 있는 나머지 6건의 혐의를 기각하는 조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9년 1월, 한 여성이 곤잘레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산호세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 여성은 경찰에 지난 2018년 11월 29일 지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곤잘레스의 집을 방문했다 과도한 음주로 의식을 잃었고, 반항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추행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피해자가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기를 입에 넣는 등 강제적 행위를 했으며 피해자가 항의하자 “상호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큐리뉴스는 이 피해자 외에도 추가로 3명이 곤잘레스 성폭행과 관련해 경찰에 진술을 했으며 이들은 모두 곤잘레스와 연인 관계 중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머큐리뉴스는 전했다.
샘 폴베리노 곤잘레스 사건 담당 변호사는 “피고는 재판에 임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여러 명의 피해자에 8건의 혐의가 추가되며 최악의 경우 종신형까지 나올 수 있었기에 유죄 협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곤잘레스는 “대부분 행위는 합의된 것”이라고 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테사 스티븐슨 담당 검사는 머큐리뉴스에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간과되는 가해자와 신뢰 관계에 있는 경우 발생하는 성폭행의 전형”이라며
한편, 곤살레스는 사건 당시 산호세 소재 삼성전자 미국법인 반도체사업부에서 B2B 영업 디렉터로 재직 중이었던 것으로 그의 링크드인 계정과 수사 당국을 통해 확인됐다고 머큐리뉴스는 보도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머큐리뉴스는 덧붙였다.
산호세 머큐리뉴스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반도체사업부 B2B 영업 디렉터인 스티븐 마이클 곤잘레스(42)가 지난달 27일 모건힐 법원에서 강제 구강성교 및 강간, 성추행 등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3일 보도했다.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2013년부터 2018년 사이 연인이거나 친분이 있던 여성 4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4월 검찰과의 협상 끝에 강제 구강성교 및 강간, 성추행 등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최고 종신형까지 언도 받을 수 있는 나머지 6건의 혐의를 기각하는 조건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9년 1월, 한 여성이 곤잘레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산호세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 여성은 경찰에 지난 2018년 11월 29일 지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곤잘레스의 집을 방문했다 과도한 음주로 의식을 잃었고, 반항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추행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피해자가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성기를 입에 넣는 등 강제적 행위를 했으며 피해자가 항의하자 “상호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큐리뉴스는 이 피해자 외에도 추가로 3명이 곤잘레스 성폭행과 관련해 경찰에 진술을 했으며 이들은 모두 곤잘레스와 연인 관계 중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머큐리뉴스는 전했다.
샘 폴베리노 곤잘레스 사건 담당 변호사는 “피고는 재판에 임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여러 명의 피해자에 8건의 혐의가 추가되며 최악의 경우 종신형까지 나올 수 있었기에 유죄 협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곤잘레스는 “대부분 행위는 합의된 것”이라고 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테사 스티븐슨 담당 검사는 머큐리뉴스에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간과되는 가해자와 신뢰 관계에 있는 경우 발생하는 성폭행의 전형”이라며
한편, 곤살레스는 사건 당시 산호세 소재 삼성전자 미국법인 반도체사업부에서 B2B 영업 디렉터로 재직 중이었던 것으로 그의 링크드인 계정과 수사 당국을 통해 확인됐다고 머큐리뉴스는 보도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머큐리뉴스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