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는 또한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봉사회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시니어 아파트 등을 찾아 비빔밥 등 봉사회가 준비한 식사와 김치 등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어르신은 “올해 봉사회가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는 것도 좋았는데 이렇게 연말 행사까지 열어주니 잔치에 온 것 처럼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늘 때가 되면 찾아와 주는 봉사회가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시니어유스커넥트(SYC) 청소년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1:1 스마트폰 강좌를 개최해 스마트폰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