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캠벨 접경 산토마스 파크 내 건물로 이전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이 이전한다.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는 지난 6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관 이전 계획을 밝혔다. 우동옥 회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주거 건물로 재개발되기 때문에 산호세시와 협의회 새로운 장소로 한인회관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에 따르면 새로 이전하게 될 한인회관 건물은 산호세와 캠벨의 경계선에 위치한 산토마스(San Tomas Park, 4093 Valerie Drive, San Jose, CA 95117) 파크에 위치한 건물이다. 건물 면적은 약 1600스퀘어피트로 현재 한인회관 건물의 절반 수준이다.
우동옥 회장은 “새로 이전하는 건물이 현재 한인회관 건물보다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공원내에 인접해 있어 각종 행사개최 등 활용도는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건물 인근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원 인근 도로주차가 가능하고 주택가여서 주차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에 따르면 새로 이전하게 될 한인회관 건물은 산호세와 캠벨의 경계선에 위치한 산토마스(San Tomas Park, 4093 Valerie Drive, San Jose, CA 95117) 파크에 위치한 건물이다. 건물 면적은 약 1600스퀘어피트로 현재 한인회관 건물의 절반 수준이다.
우동옥 회장은 “새로 이전하는 건물이 현재 한인회관 건물보다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공원내에 인접해 있어 각종 행사개최 등 활용도는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건물 인근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원 인근 도로주차가 가능하고 주택가여서 주차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회장에 따르면 한인회관 이전은 6월 25일부터 시작해 7월 25일 모두 마무리가 될 예정이며 8월 13일 개최되는 광복절 기념식 행사 때 한인회관 개관식을 함께 거행할 예정이다. 우 회장은 “광복절 행사를 8월 15일에 맞춰 개최하는 것이 맞지만 주말을 이용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일요일인 8월 13일 광복절 행사를 개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이전하는 한인회관에는 실리콘밸리 한인회를 비롯해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 한인단체들만 입주해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우동옥 회장은 “그동안 켄 로스 이사가 산호세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산호세시로부터 건물을 제공받기 위해 재정감사, 노인학대 및 성차별 방지를 위한 교육도 모두 완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이전하는 한인회관에는 실리콘밸리 한인회를 비롯해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 한인단체들만 입주해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우동옥 회장은 “그동안 켄 로스 이사가 산호세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산호세시로부터 건물을 제공받기 위해 재정감사, 노인학대 및 성차별 방지를 위한 교육도 모두 완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2023년도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상반기 시무식을 시작으로 효도잔치, 3.1절 기념식, 아시안 헤리티지 페스티벌 참가 등 행사개최 및 참여는 물론 총영사관,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쿠퍼티노 시장, 프리몬트 시장 등과의 면담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산호세 부시장과 만나 6.25 행사 문제 협의를 시작으로 6우러 17일 2023 가야금 첼로 콘서트, 한인회관 이, 8.15 광복절 및 한인회관 개관식, 마운틴뷰 시의원, 산타클라라 카운티 슈퍼바이저, 산호세 시장 후보 등과도 만나 한인 커뮤니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023 한국문화축제와 11월 2023 어워드 나이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20일 한인회 재정 시스템이 개발과정을 거쳐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연숙 재무이사는 “온라인으로 후원금을 납부하고 영수증 발행은 물론 한인회 회계 시스템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자세히 소개한 뒤 “새로 구축된 재정 시스템을 사용하면 한인회 인수인계시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CPA분들께 문의한 결과 사용이 편리하다고 효율적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물론 타 지역 한인회와 비영리 단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새로 구축된 재정시스템에 대해 이동준 CPA의 추천서도 제공했다. 추천서에서 이동준 CPA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쉽게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며 “비영리 단체들이 사용하기 쉽고 경비절감도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20일 한인회 재정 시스템이 개발과정을 거쳐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연숙 재무이사는 “온라인으로 후원금을 납부하고 영수증 발행은 물론 한인회 회계 시스템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자세히 소개한 뒤 “새로 구축된 재정 시스템을 사용하면 한인회 인수인계시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CPA분들께 문의한 결과 사용이 편리하다고 효율적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물론 타 지역 한인회와 비영리 단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는 새로 구축된 재정시스템에 대해 이동준 CPA의 추천서도 제공했다. 추천서에서 이동준 CPA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쉽게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며 “비영리 단체들이 사용하기 쉽고 경비절감도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