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한인 여학생 케이티 홍, 무사히 발견…경찰 “안전한 상태로 곧 가족과 재회”

한인 여학생 케이티 홍. 자료사진.
프리몬트 경찰은 약 2주 동안 가출 상태였던 10대 소녀 케이티 홍을 7일 무사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실종 청소년 케이티 홍을 오늘 오후 찾게 되어 매우 안도하고 있다”며 “그녀는 다치지 않았으며 안전한 상태로 곧 가족과 재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색 과정에서 도움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홍 양은 지난 7월 25일 가출 전 “집을 나간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겼으며, 온라인에서만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만나려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자택이 있는 퀸스 파크 코트에서 어빙턴 커뮤니티 파크까지 혼자 걷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홍 양은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여러 개의 다른 아이디를 사용해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7월 말, 블라카우 로드와 그리머 불러바드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에서였다. 당시 그녀는 커다란 빨간색 배낭을 메고 데스크톱 컴퓨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Jeonghyun Choi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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