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아시안 주민 ‘분노’ 터져 나왔다, 3천명 운집 집회 현장 PHOTO NEWS · 2021-03-29 · 0 Comment 베이 지역은 물론 미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계 주민들에 대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대해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개최됐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 등 한인단체들과 ‘위안부정의연대(CWJC)’ 등 인권단체, 그리고 중국 등 아시아계 커뮤니티 35개 단체들이 연합해 개최한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및 집회’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집회에는 아시아계 주민은 물론 히스패닉과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시위는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비롯해 포츠머스 공원 등에서 열렸으며, 다운타운을 가로 지르는 행진 후에 유니언 스퀘어에서 마무리 됐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데이비드 추 주 하원의원, 스캇 위너 주 상원의원, 머나 멜가, 고든 마 등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등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인종차별 반대와 증오범죄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6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추모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집회 현장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정현 기자editor@baynewslab.com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중심인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에 참여한 한인 단체장들이 인종차별 반대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박래일 SF민주평통 홍보분과위원장, 이진희 오클랜드 한인회 부회장, 박미정 전 KOWIN-SF회장, 이경이 전 KOWIN 미서부담당관.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시위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윌리엄 스캇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장이 사랑으로 인종차별을 극복해 나가자고 연설하고 있다.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시위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시위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한글로 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에서 릴리안 싱 위안부정의연대(CWJC) 공동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식 및 아시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출발한 시위 참가자들이 '아시안 차별 반대' '증오범죄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니언 스퀘어로 행진하고 있다.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출발한 시위 참가자들이 '아시안 차별 반대' '증오범죄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니언 스퀘어로 행진하고 있다. 선두에서 행진을 이끌고 있는 김한일 김진덕 정경식 재단 대표.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출발한 시위 참가자들이 '아시안 차별 반대' '증오범죄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니언 스퀘어로 행진하고 있다. 선두에서 행진을 이끌고 있는 김한일 김진덕 정경식 재단 대표.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출발한 시위 참가자들이 '아시안 차별 반대' '증오범죄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니언 스퀘어로 행진하고 있다.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를 출발한 시위 참가자들이 '아시안 차별 반대' '증오범죄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니언 스퀘어로 행진하고 있다. 아시안 차별 반대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위 참가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중심인 유니언 스퀘어를 가득 메웠다. 아시안 차별 반대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위 참가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중심인 유니언 스퀘어를 가득 메웠다. 아시안 차별 반대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위 참가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중심인 유니언 스퀘어를 가득 메웠다. 아시안 차별 반대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유니언 스퀘어를 가득 메운 시위 참가자들. 한인단체장 등 한인들도 한글로 된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가했다.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린 '아시안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에 참가한 젊은 남녀가 애틀랜타 총격으로 희생된 피해자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아시안 차별 반대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위 참가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중심인 유니언 스퀘어를 가득 메웠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