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을 맞아 북가주에서 추모식이 개최된다.
안중근의사숭모회 미주서부지회(회장 윤자성)는 오는 3월 18일 오후 4시 산호세 중앙교회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초 행사가 계획됐던 뉴비전교회에서 산호세 중앙교회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치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 2월 18일 개최됐던 재미한인 청소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회와 함께 안중근 의사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 추모식 및 말하기대회 수상자 발표회
▶︎일시 : 2023년 3월 18일(토) 오후 4시
▶︎장소 : 산호세 중앙교회(1870 S Winchester Blvd. Camp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