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로 빌보드 메인 차트 3위…TXT 9주 연속 차트인

세븐틴 6주 연속, 나연은 3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 성공

걸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아이돌들이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서 걸그룹·보이그룹·솔로 구분 없이 준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걸그룹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Girls)는 19일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라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3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5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42위에 올랐다.

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신곡 ‘걸스’를 비롯해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가 진입해 에스파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8계단 반등한 128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6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7위에도 올랐다. 그룹 세븐틴도 ‘빌보드 200’에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전주에 165위에서 22계단 떨어진 18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페이스 더 선’은 ‘월드 앨범’ 차트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2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 음반 ‘아이엠 나연'(IM NAYEOUN)도 ‘빌보드 200’에서 86위를 기록해 3주 연속 순위에 들었다. 나연은 이번 음반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첫 주 기록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7위에 오른 바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27위를 기록해 11주 연속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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