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20일 2차 발사 시도에 나선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1차 발사 시도가 무산되고 몇시간 뒤 트위터에 2차 발사 시기를 공개했다. 다만 발사 시간은 1차때보다 8분가량 늦은 오전 8시28분으로 추정했다.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애초 이날 오전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오전 8시20분께 스타십 우주선을 발사하려 했으나 발사 8분가량을 앞두고 시험 비행을 연기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싣고 발사될 로켓 1단계 부스터에 압력을 가하는 밸브가 막혔으며, 정비를 시도했지만 예정된 시간에 맞출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개발해온 우주선으로, 길이가 50m, 직경은 9m로 우주선 내부에 150t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시험비행에선 우주비행사나 화물은 적재되지 않는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1차 발사 시도가 무산되고 몇시간 뒤 트위터에 2차 발사 시기를 공개했다. 다만 발사 시간은 1차때보다 8분가량 늦은 오전 8시28분으로 추정했다.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애초 이날 오전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오전 8시20분께 스타십 우주선을 발사하려 했으나 발사 8분가량을 앞두고 시험 비행을 연기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싣고 발사될 로켓 1단계 부스터에 압력을 가하는 밸브가 막혔으며, 정비를 시도했지만 예정된 시간에 맞출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개발해온 우주선으로, 길이가 50m, 직경은 9m로 우주선 내부에 150t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시험비행에선 우주비행사나 화물은 적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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