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셧다운 여파로 통계 마비, 12월 추가 인하 여부 ‘신중 모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연준은 경기 둔화와 고용 감소 조짐 속에서도 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경제 성장을 지탱하기 위해 금리를 4.1%에서 3.9%로 낮췄다.
연준은 “올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소폭 올랐다”며 “최근 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통계가 중단돼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회의에서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 이견이 크다”며 “데이터 부족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동시에 자산 축소를 중단하기로 했다. 팬데믹 때 매입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더 이상 줄이지 않아 장기 금리 안정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아마존, UPS, 타깃 등 대기업들의 감원 발표로 고용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셧다운 이전 3개월간 월평균 고용 증가 폭은 2만9천 명으로 줄었고 실업률은 4.3%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결정에는 12명의 연준 위원 중 두 명이 반대했다. 한 명은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다른 한 명은 동결을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이 금리를 너무 늦게 내렸다”며 비판했고,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후임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낮추면서도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포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추가 인하 여부는 경제 지표가 얼마나 회복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올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소폭 올랐다”며 “최근 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통계가 중단돼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회의에서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 이견이 크다”며 “데이터 부족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동시에 자산 축소를 중단하기로 했다. 팬데믹 때 매입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더 이상 줄이지 않아 장기 금리 안정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아마존, UPS, 타깃 등 대기업들의 감원 발표로 고용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셧다운 이전 3개월간 월평균 고용 증가 폭은 2만9천 명으로 줄었고 실업률은 4.3%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결정에는 12명의 연준 위원 중 두 명이 반대했다. 한 명은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다른 한 명은 동결을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월이 금리를 너무 늦게 내렸다”며 비판했고,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후임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낮추면서도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포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추가 인하 여부는 경제 지표가 얼마나 회복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