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 마치고 돌아오던 차량 공격 받아
경찰, 우발적 사고 아닌 계획된 범죄로 추정
오클랜드에서 프리웨이를 달리던 파티버스가 총격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18일 새벽 12시 19분 경 580번 프리웨이와 68가 인근에서 최소 2차례 총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총격은 580번 프리웨이 66가 램프 인근에서 시작됐다. 이어 총격을 피해 고속도로를 벗어난 파티버스는 68가와 풋힐 블러바드에서 2번째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최소 70발 이상의 총알이 버스를 행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버스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오클랜드로 돌아오던 파티 참석자들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젊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는 기지를 발휘해 계속되는 총격을 피해 오클랜드 경찰국 이스트몬트 경찰서 주차장으로 대피했고 총격은 여기서 끝났다. 하지만 이 총격으로 버스에 타고있던 19살의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오클랜드 하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던 또 한 명의 피해자도 이날 오전 치료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사망한 피해자는 이날 생일파티의 주인공으로 21살의 여성이라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경찰은 버스에서 사망한 19살의 여성이 스탁턴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피해자가 몇 명인지 등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베이 지역 TV방송국인 KRON4는 뉴스를 통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으며, ABC뉴스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 최소 5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피해자들이 모두 젊은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최소 2차례 이상 발생한 점을 이유로 우발적이 아닌 계획된 총격 사건이라고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관련 제보도 받고 있다. 제보는 전화(707)917-4491로 하면 된다.
Bay News Lab
editor@baynewslab.com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총격은 580번 프리웨이 66가 램프 인근에서 시작됐다. 이어 총격을 피해 고속도로를 벗어난 파티버스는 68가와 풋힐 블러바드에서 2번째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최소 70발 이상의 총알이 버스를 행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버스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오클랜드로 돌아오던 파티 참석자들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젊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운전사는 기지를 발휘해 계속되는 총격을 피해 오클랜드 경찰국 이스트몬트 경찰서 주차장으로 대피했고 총격은 여기서 끝났다. 하지만 이 총격으로 버스에 타고있던 19살의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오클랜드 하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던 또 한 명의 피해자도 이날 오전 치료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사망한 피해자는 이날 생일파티의 주인공으로 21살의 여성이라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경찰은 버스에서 사망한 19살의 여성이 스탁턴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피해자가 몇 명인지 등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베이 지역 TV방송국인 KRON4는 뉴스를 통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으며, ABC뉴스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 최소 5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피해자들이 모두 젊은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최소 2차례 이상 발생한 점을 이유로 우발적이 아닌 계획된 총격 사건이라고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관련 제보도 받고 있다. 제보는 전화(707)917-44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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