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가 미주 한인의 날인 1월 13일을 기념해 ‘한인의 날’을 선포하고 선포문을 한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지난 1월 12일 오클랜드 시청사에서 ‘한인의 날’ 선포와 함께 선포문 전달식이 열렸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한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현철 부총영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오클랜드 시의원인 캐롤 파이프는 시청사에서 열린 ‘한인의 날’ 선포식에서 선포문을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