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산호세에서 잇따라 총격사건 발생 북가주 뉴스 · 2021-02-25 · 0 Comment 산호세 경찰이 25일 디랜드 애비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탐문 수사를 하고 있다. [사진 KTVU 트위터 캡처] 오클랜드, 산호세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클랜드 경찰은 24일 오후 이스트 오클랜드에 위치한 콩코디아 공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5시 경 발생했으며, 당시 공원에서는 수십 명의 청소년들이 미식축구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그러나 공범이 몇 명인지, 총격사건이 왜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25일 오전 산호세 시티 컬리지 인근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산호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총격이 일어난 곳은 280번 프리웨이 인근 주택가인 디랜드 애비뉴로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시작한 상태다. 그 외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BNL]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