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아시아계 주민 폭행 및 절도 용의자 신상 공개돼 북가주 뉴스 · 2021-03-10 · 0 Comment 오클랜드에서 아시아계 주민을 폭행하고 절도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티언테 베일리. [사진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9일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아시아계 주민 대상 폭행 및 절도 범죄 용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범행 용의자가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26살 티언테 베일리(Teaunte Bailey)라고 10일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 신상외에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9일 오전 7시경 오클랜드 레이크 메릿 인근에서 75세의 중국계 남자를 폭행하고 절도 범죄를 저지를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지난해 4월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절도 및 장물 취득 혐의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으며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Bay News Lab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