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파티버스 총격사건으로 두 명의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16살 조이 휴즈 양과 19살 앨라이시아 서스턴 양이다. 조이 휴즈 양은 모데스토에, 앨라이시아 서스턴 양은 스탁턴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여성은 이날 21살 생일을 맞은 여성의 초청으로 이날 파티에 참석했다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총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5명으로 이 중 한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생일을 맞았던 여성도 다리에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