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수 SF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며 “기념일에 대회가 개최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 총영사는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인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발전하며,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연령대별로 품새전을 치렀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10~11월경 개최되는 ‘제3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에도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