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누로 협력해 2026년 말 서비스 개시
웨이모와 경쟁 속 협력, 모빌리티 시장 새 국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버는 2026년 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전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우버는 지난 7월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와 자율주행 기술기업 ‘누로(Nuro)’와 손잡고 로보택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새 차량은 루시드의 전기 SUV ‘그래비티’를 기반으로 하지만 우버 전용으로 제작된다. 우버는 루시드가 최근 시험 차량을 누로에 인도했으며, 앞으로 수개월 내에 최대 100대의 테스트 차량이 도로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6년 안에 2만 대 이상의 루시드 기반 로보택시를 여러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우버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우버는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기술 기업과 협력 중이다. 엔비디아와 스텔란티스와도 손잡고 새로운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는 2028년부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자율주행 차량 5,000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우버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부다비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처럼 우버의 행보는 이미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웨이모(Waymo)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의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오스틴 등에서 로보택시를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런던 진출도 예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우버가 웨이모와 경쟁하면서도 일부 도시에서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회사는 현재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지역에서 공동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우버의 이번 진출로 로보택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70여 개국 1만5천여 도시에서 운영 중인 우버가 자율주행 서비스까지 확대하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판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버는 지난 7월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와 자율주행 기술기업 ‘누로(Nuro)’와 손잡고 로보택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새 차량은 루시드의 전기 SUV ‘그래비티’를 기반으로 하지만 우버 전용으로 제작된다. 우버는 루시드가 최근 시험 차량을 누로에 인도했으며, 앞으로 수개월 내에 최대 100대의 테스트 차량이 도로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6년 안에 2만 대 이상의 루시드 기반 로보택시를 여러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우버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우버는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기술 기업과 협력 중이다. 엔비디아와 스텔란티스와도 손잡고 새로운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는 2028년부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자율주행 차량 5,000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우버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부다비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처럼 우버의 행보는 이미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웨이모(Waymo)에 대한 도전으로 해석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의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오스틴 등에서 로보택시를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런던 진출도 예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우버가 웨이모와 경쟁하면서도 일부 도시에서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회사는 현재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지역에서 공동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우버의 이번 진출로 로보택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70여 개국 1만5천여 도시에서 운영 중인 우버가 자율주행 서비스까지 확대하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판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